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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의 역사 HOME  >  ACADEMY  >  미용상식  >  펌의 역사

퍼머넌트 웨이브의 최초의 기원은
알칼리성 진흙과 나무막대를 이용한 기원전 3천년경
고대 이집트에서 시작되었으며, 본격적인 오늘날의 퍼머넌트 웨이브가 실용화 된 것은 20세기부터이다.

1875년 프랑스 마셀이 아이론(Iron)을 이용하여 웨이브를 만들었고, 이 방법으로 얻어진 웨이브는 일시적인 것으로 수분과 접촉에 의해 웨이브가 없어지게 되는 결점이 있었다. 1905년경 영국 런던에서 사교계의 유명한 미용사였던 찰스 네슬러는 붕사와 같은 알칼리제가 모발의 화학변화를 일으켜 웨이브를 영구적으로 지속시키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알칼리성 수용액으로 적신 모발을 막대기에 열을 가하여 퍼머넌트 웨이브를 얻는 것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 방법은 긴 모발에만 시술이 가능하다는 제약이 있었으며, 두피에서 말기 시작하여 모발 끝으로 말아가는 방식의 스파이럴 웨이브 형태였다. 그 후 짧은 모발에도 퍼머넌트 웨이브 시술이 가능한 크로키놀식을 1925년 죠셉메야가 고안해냈다.

이전까지의 웨이브 퍼머넌트는 기계 또는 화학적인 열을 이용한 방식이 대부분이었지만, 1936년 영국의 리도 대학교수인 J.B Speakman은 아황산 수소나트륨을 이용하면 실온 40℃ 정도의 온도에서 퍼머넌트 웨이브가 만들어지는 것을 발견하여 실온에서도 퍼머넌트 웨이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는 콜드 웨이브가 나오면서 알칼리와 열에 의해 케라틴 단백질 구조를 변형시킴과 동시에 고열을 가해 모발손상이 컸던 기존의 퍼머넌트 웨이브는 쇠퇴해갔다.

실온에서 퍼머넌트 웨이브가 형성되고, 시술시간도 길지 않은 콜드 퍼머넌트 웨이브 약제는 1제 중의 티오글리콜산이 케라틴 분자인 시스틴 결합을 환원을 통해 절단하고 2제인 브롬산염 등이 산화되면서 본래의 모발 결합인 시스틴 결합으로 돌아오는 원리였다. 이후로는 모발의 케라틴 화학구조가 해명되어 시스틴 결합을 절단하는 연구가 계속되었다. 고구드라는 학자가 처음으로 티오글리콜산과 케라틴의 화학반응을 학계에 발표한 이후로 계속해서 많은 학자들이 실온에서 모발의 시스틴 결합을 절단할 수 있는 약품에 대해 연구한 결과 티오글리콜산이 여러가지 면에서 콜드 퍼머넌트 웨이브 약제로써 적당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적 성장과 함께 콜드 퍼머넌트 웨이브 약제가 대량 생산되어 대중화되었으며, 1950년대 이후부터는 콜드 퍼머넌트 웨이브가 완전히 대중화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